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예프 루스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중세]] [[동유럽]]에 존재했던 나라로, 동시대 유럽에서는 가장 영토가 넓었던 나라였기도 하다. 쉽게 혼동되는 부분이지만 ''''키예프 루스(Киевская русь)'와 그 키예프 루스의 일부인 '키예프 크냐지국(Киевское княжество)'[* 혹은 키예프 공국]'''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니 주의할 것. 對동로마 무역이 쇠퇴하면서 수도 격인 키예프의 통제력이 약화되자 노브고로드, 블라디미르, 체르니고프, 폴로츠크, 랴잔 등이 새로운 중심지로 떠올랐다. 13세기 중엽 [[몽골 제국]]이 침공함으로써 최종적으로 키예프 루스 체제가 붕괴되자 동슬라브족은 [[러시아]], [[우크라이나]], [[벨라루스]] 등 3개국으로 분화되기 시작했다. 러시아는 루스의 북부에서 몽골의 간접 지배를 받은 지역으로 훗날 [[모스크바 대공국]]을 중심으로 자립해 강대국으로 성장했고, 벨라루스는 몽골의 지배를 거의 받지 않고 [[리투아니아 대공국]]의 지배를 받은 지역이었다. 우크라이나는 몽골의 직접 지배를 받다가 벨라루스보다 좀 더 늦게 [[폴란드-리투아니아]]의 세력권 안에 들었다. [[러시아]]와 [[벨라루스]] 측에서는 키예프 루스가 멸망한 뒤로는 키예프 루스의 정통성이 독립을 지키고 이후 힘을 길러 루스 영역의 최강국이 되는 [[블라디미르-수즈달|블라디미르-수즈달 대공국]] → [[모스크바 대공국]]으로 이어진다고 본다. 반면 [[우크라이나]] 측에서는 몽골 침공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남서부 [[갈리치아-볼히니아]] 공국으로 키예프 루스의 직계가 이어진다고 보았다. 역사가 토마셰프스키는 이 갈리치아-볼히니아를 '최초의 우크라이나 국가'로 평가했다.[* 키예프 루스는 여러모로 동슬라브 3개 나라의 공동 역사라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, 우크라이나인 고유의 독립국가로서는 이 나라가 최초라는 것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